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종류와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인천시가 정부의 경매 중단 조치에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아직 발표만 한 상태라 세부적으로 실행이 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어떤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고 알아두면 더 빨리 지원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종류
1. 버팀목 전세자금(주택도시기금) 이자 전액 인천시가 부담. (약 3000 가구)
-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금 금리(1.2%~2.1%) 전액 시가 부담.
- 새 주택으로 이사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이자 지원.
2. 이사비 150만 원 지원.
- 전세사기 피해자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경우 가구당 150만 원의 이사비 지원.
- 총 500 가구의 공공주택 준비.
3. 월세 지원.
- 만 18세~39세 이하의 청년에게 12개월 동안 월 40만 원씩 월세 지급.
- 약 180명 제공.
4. 전세사기 피해 소상공인 융자 지원.
-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
- 업체당 최대 3000만 원 융자.
- 융자 기간 최대 5년.
- 3년 간 연 1.5%의 이자 차액 보전.
5. 기타
- 상수도 단수 예고 즉시 유예.
- 단전은 한전과 유예 협조 요청.
신청 방법
인천지역 전세피해 지원센터 방문신청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열우물로 90 상가 A동 3층
지번) 인천광역시 부평구 심정동 289-8 상가 A동 3층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종류와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금 당장은 방문을 하더라도 지원 신청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언제부터 신청을 시작하는지 자세한 일정이 나온다면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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