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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되는 글쓰기 방법

by 브라보언니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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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키우고 많은 방문자를 유도하려면 우선 내가 쓴 글이 검색 상단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셨다면 C-Rank 로직에 의해 블로그 지수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상위 노출이 쉬운데요, 초보 블로거들은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어떻게 해야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이 되는지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상위 노출되는 글쓰기란?

상위 노출이 뭘까요? 말 그대로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했을 때 첫 페이지에서 뜨는 것을 말합니다. 통합 검색될 때와 뷰탭에서 검색될 때가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검색이 이루어졌을 때 최소한 5위 안에 든다면 상단 노출되었다고 말하죠.

 

사실 예전에는 초보가 아무리 글을 잘 써도 검색 상단 노출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블로그 지수라는 것이 항상 초보들을 괴롭혔죠. 이 지수는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해서 쌓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오랫동안 행동을 해야 쌓이는 것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높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지금도 블로그 지수를 쌓으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얼마 전 바뀐 D.I.A(& 다이아 플러스) 로직 덕분에 블로그 지수가 낮은 초보 블로거라도 로직에 맞게 양질의 글을 쓰면 충분히 상단 노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실제로 저 역시 블로그를 운영한 지 3개월밖에 안됐지만 해당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상위 노출되는 글이 꽤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자면 내가 쓴 포스팅이 상단에 노출되면 키워드 검색량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글 하나로 하루에 200~300명 가까이 방문자 유입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글이 5개만 있어도 하루 방문자 1000명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최소한 일방문 1천 명은 되어야 체험단이 가능하니까 상위 노출되는 글쓰기가 정말 중요하겠죠?

 

상위 노출되는 글쓰기 방법

핵심은 "다이아 로직에 맞는 양질의 글 쓰기"입니다.

 

블로그 강의를 찾아보면 다들 입 모아 하는 이야기가 양질의 글, 양질의 콘텐츠입니다. 과연 양질의 글이란 무엇일까요? 네이버든 티스토리든 내가 글을 쓰면 검색로봇이 내 글을 확인하고 평가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는지, 홍보글을 아닌지 등...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만 이 로봇에게 잘 보일 수 있는 글을 써야 합니다. 

 

검색 로봇이 양질의 글이라고 평가하는 기준
  1. 해당 글에 사람들이 머무는 시간이 긴 글
  2.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는 글

여러 가지 디테일한 기준이 있겠지만 우선 초보 블로거라면 상단의 두 가지만 지켜줘도 충분히 상위 노출이 가능합니다. 우선 사람들이 머무는 시간이 긴 글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를 기준으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글을 읽을 때 어떤 글을 더 오래 읽게 되나요?

 

내가 원하는 정보가 들어있고, 재밌고, 읽기 쉬운 글입니다. 글을 읽으러 들어갔는데 내가 원하는 정보가 없다? 그러면 바로 뒤로 가기를 누르겠죠. 아니면 내가 원하는 정보는 있는데 글이 너무 지루하거나 글만 빽빽하게 있어서 읽기 어렵다면 다른 사람이 쓴 정보를 찾으러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는 글을 쓰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마우스에 관련한 정보를 찾으러 제목을 보고 들어왔는데, 글을 읽다 보니 마우스 관련 정보는 미미하고 컴퓨터 관련한 정보만 가득하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바로 뒤돌아 나가겠죠. 검색 로봇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으면 좋은 글이라고 평가하지 않아요.

 

 

체류시간을 올리는 양질의 글 쓰는 방법

1. 글자는 최소한 1500자 이상

 

글자를 최소한 1500자 이상 써야 하는 이유는 글이 400자 500자 정도 된다면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다 읽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글을 읽는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고 글자 수를 채우기 위해 아무 말이나 쓰면 안 됩니다.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글자 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2. 정보의 나열보다는 경험과 의견

 

사람들이 내 글을 읽으러 들어오는 이유는 그저 정보만 얻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정보와 더불어 미리 경험한 사람의 의견을 보고 싶은 것이죠. 그래서 글을 쓸 때는 내가 이 정보를 경험해 봤을 때 이러이러한 점이 좋았고 나빴다는 내용의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글만 빽빽한 것보다는 이미지로 적당히 숨 쉴틈 주기

 

예를 들어 내가 글을 읽으러 들어갔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단락 띄우는 것 없이 글만 빽빽하게 적혀있다면 읽고 싶겠어요? 책을 볼 때도 그림 하나 없이 글만 있는 전공 서적 같은 것은 쳐다보기 싫잖아요. 글을 봤을 때 공백도 있고 단락을 나눠놨다면 조금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 단락과 단락 사이에 관련 있는 이미지 혹은 글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이미지가 있다면 훨씬 보기 좋고 글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이미지가 글 내용과 일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마우스 관련된 정보 글을 쓰고 있는데 마우스 관련 사진이 아니라 갑자기 풍경 사진이 나온다면 글 흐름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4. 가능하다면 동영상도 함께

 

동영상 삽입은 필수는 아니지만 블로그 지수가 낮을 때 상위 노출은 안되더라도 동영상 탭에서 검색되는 경우가 있으니 노출을 위한 좋은 방법 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을 때도 동영상 재생을 하면 영상 길이만큼 체류시간이 더 증가하니까 동영상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삽입하는 게 좋습니다. 

 


정리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되는 글쓰기란 다이아 로직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인데,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게 써야 하고 정보와 경험, 의견이 제대로 재밌게 전달될 수 있도록 충분한 글자 수와 이미지 동영상을 첨부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이때까지는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썼다면 앞으로는 규격에 맞는 글을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노출되지 않는 글 100개 1000개 있어봤자 내 블로그에는 도움이 안 됩니다. 글 하나를 쓰더라도 규격에 맞게, 노출이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양질의 글을 쓰는 것이 조금 더 빨리 내 블로그를 키울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나간다면 금세 많이 성장해 있는 나의 블로그를 보며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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