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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SEO가 좋아하는 글쓰기 방법

by 브라보언니 2021. 9. 3.

티스토리 블로그 광고인 애드센스는 네이버 애드포스트처럼 구글에서 진행하고 있는 광고 사업입니다. 이 광고 수익을 많이 얻기 위해서는 구글 검색엔진인 SEO가 좋아하는 글을 많이 써야 하죠. 구글 SEO가 좋아하는 글쓰기 방법은 무엇일까요? 완벽한 정답은 없지만 오늘은 대략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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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란

SEO란 검색엔진 최적화를 말합니다. 즉, 검색엔진이 내 글을 찾기 쉽도록 하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가 글을 쓰고 발행하면 구글 봇이 내 글을 찾아내어 색인(목록)을 작성합니다.

 

이때 페이지의 URL(주소) 및 내용, 제목 등을 확인하는데, 이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하는 것을 SEO에 맞게 작성했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구글 SEO가 좋아하는 글쓰기란

구글 봇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글을쓸 때 로봇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표현을 해줘야 합니다. 영어로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한국 사람들은 100% 이해하기 힘든 것처럼, 로봇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들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글을 쓰는 것, 그것이 바로 구글 SEO가 좋아하는 글쓰기 입니다. 만약 구글 봇이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글을 쓰면, 그 글은 좋은 글이라고 평가받기 어렵습니다. 

 

상위 노출은 커녕, 노출 조차 힘들게 되는 것이죠. 상위 노출이 되어야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고, 내 글에 있는 광고도 클릭할텐데 아예 시도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구글 SEO에 맞게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구글 SEO가 좋아하는 글쓰기 방법

1. description 작성하기

글을 시작할 때 글에 대해 서술 혹은 묘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체 글의 내용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해 구글 봇에게 내 글을 어필하는 것이죠. 쉽게 말해 미리 보기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제목 밑에 나오는 짧은 글이 바로 이 description입니다. 사람들이 제목과 그 글을 보고 클릭해서 들어올 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무조건 길게 적는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최대 150자 이내로, 글 초반에 내용과 일치하는 핵심 키워드를 넣어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소제목으로 글의 문단 나누기

처음부터 끝까지 글만 촘촘히 나열되어 있다면 글을 읽는 사람들이 피로해하기 마련입니다. 글자 수가 많지 않다면 상관없겠지만 1000자 이상 2~3000자 정도 되는 글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방문자가 글을 읽기 쉽도록 내용에 맞게 문단을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문단 내용에 맞는 소제목을 적어준다면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전체적인 글 구성이 정리되면서 깔끔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 H태그 제대로 쓰기

H태그란 HTML에서 제목을 뜻합니다. 특히 H1태그는 포스팅 전체 제목을 뜻하고, H2~H6까지 소제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H태그를 작성할 때 중요한 것은 태그 순서입니다. 

 

블로그 글 기준으로 말하자면 처음 나오는 소제목은 늘 H2 태그부터 시작해야 하고, H3, H4... 등 숫자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H2, H3, H4 → O
  • H2, H3, H2, H3 → O
  • H2, H3, H3, H4 → X
  • H3, H4, H5 → X

※ 항상 시작은 H2부터...

 

 

4. 체류시간이 발생할 수 있는 양의 글 작성하기

티스토리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처럼 방문한 사람들이 오래 머물러야 양질의 포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포스팅이 많을수록 좋은 사이트로 평가하고 상위 노출을 시켜줍니다.

 

정말 짧은 글이라도 사람들이 여러 번 반복하고 싶은 글을 쓸 수 있다면 글자 수는 상관없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머물면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양의 글이 필요합니다. 

 

사람들마다 글을 읽는 속도는 천차만별이겠지만, 대략적으로 1000자~ 1500자 정도는 되어야 2분 이상 머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짧은 글 여러 개를 읽고 나간다면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로딩 시간은 최대한 짧게

구글 봇이 색인 작업을 위해 내 글을 크롤링(소위 긁어가는 것)을 하는데 페이지 로딩이 안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밀린 업무가 많은데 이곳에서 정체하고 있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페이지 로딩이 지체 없이 빨리 할 수 있도록 글의 용량을 줄여줘야 합니다. 물론 글자를 몇 만자 정도 쓰지 않는 이상 용량이 커질 일은 없습니다. 

 

글의 용량은 대부분 삽입된 사진 혹은 이미지에서 발생됩니다. 한국 인터넷 속도는 세계 제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가 한국인인 네이버는 사진 용량 줄이는 것이 그다지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검색 사이트이고, 엄청 느린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하는 나라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내 글을 읽으려고 들어오는데, 사진 용량 때문에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다면 다시 나가버리겠죠.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적을 때 최대한 불필요한 사진은 삽입하지 마시고, 꼭 필요한 사진만 삽입하되 최대한 용량을 줄여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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